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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주일설교) 좁은 길로 가라고 하신 예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2-08-17 (수) 00:33 조회 : 86
좁은 길로 가라고 하신 예수님 (마 7:13-14)

1. 얼마 전에 Billy Graham 목사님의 옛 설교를 듣던 중에 한 가지 참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1993년에 설교 하신 것이니까 벌써 29년 전 설교입니다.
-그 설교 제목은 “세상의 종말은 가까이 온 것인가 (Is the End of the World Close)” 였습니다.
-성경 본문은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신 창세기 19장 말씀이었습니다.

2. 그 설교에서 Billy Graham 목사님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게 된 이유를 말씀하시면서 세 가지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1) 첫 번째는 잘못된 안정감이라고 했습니다. (False Security)
-소돔과 고모라는 비옥한 땅이었기 때문에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잘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요하고, 넉넉하고,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으니까 삶이 안정 되었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2)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게 된 두 번째 이유는 세상 욕심과 육체의 쾌락을 추구했다는 것입니다. (Seeking worldly and carnal pleasure)
(3) 그리고 세 번째 이유는 끝없는 욕심이라고 했습니다. (Over indulgence)

3. 그렇게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말씀을 설명하고 난 후에 Billy Graham 목사님은 지금 이 세상이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목사님은 모두 예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조금 전에 이 설교는 1993년도에 하신 설교라고 했습니다.
-29년 전 일입니다.

4. 그런데 그 설교 내용은 마치 오늘날의 세상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런 하나님의 선지자의 외침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은 변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1) 사람들은 여전히 삶이 넉넉하고 건강하다고 해서 모든 것이 안정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사람들은 여전히 세상의 향락과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3) 뿐만 아니라, 충분히 가질 만큼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더 많이 가져보겠다고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없는 사람들은 점점 더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5.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선지자의 외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점점 더 하나님을 멀리 떠난 일은 그리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일은 오래 전부터 계속 되어 왔습니다.

6. 하나님께서 가정 먼저 인류에게 심판을 경고하신 일은 물로 세상을 심판하신 때 였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세상의 향락과 육체의 쾌락을 따르면서 하나님께 죄를 짓는 일로 인하여,
-하나님은 물로 세상을 무섭게 심판하셨습니다.
-노아의 방주에 들어간 노아의 가족과 짐승들만 빼 놓고 모든 사람들과 코로 숨을 쉬는 짐승들은 모두 멸망을 받았습니다.

7. 그 정도로 무서운 심판을 받았으면 그 후손들은 더 이상을 하나님을 떠나거나, 하나님의 대적하거나, 하나님께 죄가 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사람들은 그런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망각하고,
-하나님처럼 높아지겠다고 바벨탑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또 한번 심판을 내리셔서 인류의 언어를 흩어 버리셨습니다.

8. 뿐만 아니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도 너무나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지었을 때에 하나님은 여러 차례 그들에게 경고를 하셨습니다.
(1) 먼저 호세아라고 하는 사람을 통해 경고하셨습니다.
(2) 그 다음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경고했습니다.
(3) 그 다음에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경고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으면 심판을 받아 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9. 그러던 중,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의 북왕국이 먼저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북왕국이 망한 것을 보면서도 남왕국은 계속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남왕국도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해 버렸습니다.

10. 무슨 말입니까?
-죄악에 빠진 사람들은 하나님이 아무리 경고를 해 주셔도 죄악 된 길에서 돌아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런 죄로 인하여 무서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도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1.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1) 한 번 죄악 된 생활의 편한 맛을 본 사람은 쉽게 그런 편안한 삶을 포기 할 수 없기 때문 일 수도 있습니다.
(2) 설마 그것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일까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3) 어쩌면 그런 일은 세상 살다 보면 다 겪는 일이라고 치부해 버리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12. 그 이유가 어떻든, 인류의 역사가 보여 주는 것은 분명합니다.
(1) 하나님이 아무리 경고의 말씀을 하셔도,
(2) 심지어 무서운 심판까지 베푸시는 것을 보면서도,
(3) 한 번 죄악에 빠진 사람은 쉽게 헤어나오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삶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고,
-때로는 그런 삶이 더 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13.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이 있습니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할 때,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지만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2) 온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길 때에 우상에게 무릎 꿇지 않은 7 천 명의 경건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3) 이스라엘이 망해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을 때에도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는 다니엘 같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14.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무시 할 때,
-그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보여 주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1)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은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에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 오히려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은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15.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좁은 길로 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1) 넓은 길은 편한 길입니다.
(2) 넓은 길은 안전해 보이고, 재미 있어 보이는 길입니다.
(3) 그러다 보니 넓은 길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6. 하지만 좁은 길은 그렇지 않습니다.
(1) 좁은 길은 우선 불편합니다.
(2) 좁은 길은 위험 해 보입니다.
(3) 그 길은 외로워 보이고, 별로 재미도 없어 보입니다.
(4) 그래서 넓은 길이 옆에 있는데 굳이 좁은 길로 가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17. 그런데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넓은 길 보다는 좁은 길로 가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 7:14)

18. 성경은 세상의 미래를 그리 밝게 보여 주지 않습니다.
(1) 우선 성경에서 말하는 세상은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 난 기차처럼 멸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2) 그래서 하나님은 요한 계시록에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에 대한 내용을 기록 해 놓으셨습니다.
(3) 그리고 마지막 때가 되면 그리스도인들은 핍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9. 그래서 예수님은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 10:22)

20. 또,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 24:10-13) 

21.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최소한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기본적인 존경심은 있었습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가치관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존중해 주었습니다.
-수 백 년 동안 이어온 기독교 문화의 뿌리가 아직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22. 그런데 최근 들어 부쩍 기독교의 가치관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일들이 여기 저기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본 어떤 기사에서는 한국에 있는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직장이나 사회에서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밝히는 것이 조금은 두렵다고 쓴 글을 읽었습니다.
-예전에는 기독교라고 하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라는 좋은 인상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사회가 점점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가치관에 반기를 들기 시작하면서,
-반 기독교 정서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23. 예를 들면;
(1)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자기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한다.
(2)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믿는 것만 진리라고 한다.
(3) 자기들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품어 주지 못한다.
(4) 기독교인들은 배타적이다, 등등...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24. 무슨 말입니까?
(1)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섬기며 살아가는 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생명의 길이 점점 협착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25. 그런데 이런 일은 요즘 시대에 와서 시작 된 것은 아닙니다.
-이미 예수님 시대 때부터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1)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너무 힘드니까 적당히 타협하는 일이 그 때부터 있었습니다.
(2) 신앙을 지키는 일이 너무 힘드니까 크게 불편하지 않게 적당히 하는 일이 그 때부터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26. 일종의 경고의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모든 경고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그런 경고의 말씀 역시 많은 사람들이 듣기는 하지만,
-그 말씀을 마음에 두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좁은 길로 가는 사람이 적다고 하셨습니다.

27. 오래 전에 Billy Graham 목사님의 전도집회를 통해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것을 읽어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Billy Graham 목사님의 전도 집회를 통해서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 사람들 중에 10년 후에도 계속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불과 10%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많은 사람들은 결국은 생명의 길 보다는 편안한 길을 택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만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입니다.

28.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고백하고, 섬기며 산다는 것은 좁은 길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넓은 길로 건너가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1) 그렇지만 예수님은 그 좁은 길이 곧 생명의 길이라고 하십시다.
(2) 죽음의 길처럼 보이는 그 힘든 길이 생명의 길이라고 하십니다.
(3)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먼저 그 길을 가셨습니다.
(4) 그리고 그 좁은 길이 영광의 길이요, 축복의 길이라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28. 거대한 강물은 보기에는 가만히 있는 것 같아도 사실은 엄청난 힘으로 바다를 향해 흘러 갑니다.
-그런 강물 속에는 물살 따라 흐르는 고기들도 있지만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기들도 있습니다.
29. 마찬가지로 세상이 점점 반 기독교 정서로 물들어 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런 정서와 함께 생활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세상의 물살을 거슬러 신앙을 지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30. 감사하게도 우리 성서교회에는 이미 그렇게 좁은 길을 가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세상이 점점 더 반 기도교화 되더라도 더욱 더 용기를 내어,
-생명의 좁을 길을 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31. 그리고 혹시 우리 중에 예수 믿는 것이 너무 힘들고, 불편한 것도 많아서 주저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 길이 생명의 길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좀 불편하더라도, 좀 힘이 들더라도, 생명의 길을 선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시고, 성령께서 인도하시면,
-그 좁은 길에서 오히려 하늘의 위로와 평강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