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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주일설교) 우리를 자유케 하신 예수님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2-08-17 (수) 00:23 조회 : 72
우리를 자유케 하신 예수님 (갈 5:1)

1. 최근 들어 미국이 여러 모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우선 정치적으로 너무 어수선합니다.
-이 일은 이미 수년 전부터 그랬습니다.
-미국이 미국 되도록 한 것은 민주주의 헌법인데 개인의 야망을 채우기 위해 그 헌법을 뒤흔들어 놓으려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많은 정치인들이 그런 일에 동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과연 강대국으로 얼마나 더 오래 지속 할지 조차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2.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지난 주에는 대법원에서 낙태는 어떤 경우에라도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것이 옳고 틀리고를 떠나서 사회적으로 파장이 어마어마 합니다.

3. 총기 소지에 관한 것도 큰 문제입니다.
-지난 수 년 동안 전쟁 할 때에나 사용하는 자동 소총으로 대량 학살 사건이 수 없이 많이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정치인들은 총기를 규제 할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정치인들은 그렇기 때문에 모든 시민들이 전부 총기를 소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그런 일이 있으니까 선생들이 총기를 휴대하고 아이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4. 코비드로 인하여, 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경제가 곤두박질 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5. 그런데 그 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이 영적으로 타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기독교적인 가치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 조짐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 공립 학교에서 학생들의 기도 모임을 폐지 했습니다.
(2) 선생님 책상에 부처상을 올려 놓는 것은 괜찮은데,
-십자가를 올려 놓는 것을 못하게 했습니다.
(3) 심지어 어떤 학교에서는 기독교 학생회를 폐지하기도 했습니다.
(4) 교회 강단에서 복음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5)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설교는 많은데 정작 예수님에 대한 설교는 듣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6) 회개를 외치고, 구원을 외쳐야 할 강단에서 겨우 도덕과 윤리가 강의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7) 그래서 어떤 교회에서는 말씀 전파하는 것을 “설교”라고 하지 않고 아예 “강의”라고 하기도 합니다.

6. 그 결과, 날이 갈수록 문을 닫는 교회는 늘어만 가고 있고,
-성경적인 가치관은 사회에서 점점 외면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복음을 외치면 “아멘”이라는 소리 보다는 차거운 냉소만 돌아오는 일들도 흔히 있습니다.

7. 몇 해 전에 어느 미국 교회에서 설교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미국 교회로서는 보기 드물게 특별 주중 예배를 드렸는데 그 교회 목사님이 저에게 설교를 부탁해 오셔서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1) 그런데 설교를 하는 동안 마치 거대한 벽이 저와 성도들을 가로 막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2) 배에 힘을 주고 소리를 내어 설교를 하는데 마치 물 속에서 말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3) 누군가가 내 입 앞에 스폰지를 갔다 놓아서 내가 하는 말이 앞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말씀을 듣는 교인들의 반응 역시 너무나 차가워서 설교를 하는 동안 식은 땀이 날 정도였습니다.

8. 그래서 저는 저만 그렇게 느낀 줄 알고 그 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그런 경험을 나누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어느 미국 목사님과 대화를 하던 중에 자기도 그 교회에서 그런 경험을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미국은 지금 영적으로 사탄마귀의 무서운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9. 특별히 사탄마귀는 미국이 기독교의 가치관을 지키지 못하도록 무섭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가정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이제는 미국 사회에서 기독교의 가치관을 찾아 보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10.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 그 옛날, 갈라디아 지방에 있던 교인들이 그랬습니다.
-갈라디아 지방에는 사도 바울이 선교 여행을 통해 세운 교회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그 곳을 떠난 후에 어떤 사람들이 잘못된 복음을 그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갈라디아 교인들은 너무나 쉽게 그 잘못된 복음을 따라가 버렸습니다.

12. 그래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쓰면서 처음에 먼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갈 1:6-8)

13.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셨습니다.
(1) 먼저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심으로 죄로부터 자유케 해 주셨습니다.
(2) 지옥 형벌에서 우리를 구원하사 천국 영생을 주심으로 심판으로부터 자유케 해 주셨습니다.
(3) 세상을 사는 동안 함께 해 주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복이 되도록 해 주심으로 세상의 모든 고통과 아픔으로 부터도 자유케 해 주셨습니다.

14.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잘못 오해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1)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자유는,
-무엇이든지 우리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2)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자유는,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것을 내려 놓을 수 있는 자유입니다.

15.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주시는 참 자유를 누리려면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기차가 철로 위로 다녀야만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1) 기차 보고 마음대로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곳을 다니라는 말은 철로 위에서 다니라는 것입니다.
(2) 자동차 보고 마음대로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곳을 다니라는 말은 도로 포장이 잘 곳으로 다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차도 그렇고, 자동차도 그렇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고 해서 철로를 벗어나고, 포장도로를 벗어나면 당장 사고가 나 버립니다.

16. 지금 미국 사회가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 것은,
-하나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라는 것입니다.
(1)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 미국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가지고 하나님 밖으로 나가 버렸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라고 자유를 주셨는데
-그 자유를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 밖으로 나가 버렸습니다.
-그러니 철로를 벗어 난 기차가 사고가 나듯이,
-미국 사회가 이렇게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 입니다.

17. 하나님이 주신 자유는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철로 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출애굽에서 잘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후에 이제는 너희들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로부터 자유케 하신 하나님은 가정 먼저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자유는 하나님의 법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자유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누리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 안에서 그 자유를 누려야만 그 자유가 그들에게 참 축복과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8. 그렇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이해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셔서 자유를 주셨으니까,
-이제는 무엇이든지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나는 자유까지 누리려고 했습니다.

19. 그렇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 비참했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 이스라엘은 망해 버렸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2 천 년이 넘는 세월을 나라 잃은 망국 백성으로 서러운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20. 그물에 갇혀 죽어가는 물고기가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다.
-어부가 그 물고기가 불쌍해서 그물을 풀어서 자유케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물고기가 이제는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물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자유 때문에 결국은 죽고 말 것입니다.
-물고기는 아무리 자유가 주어졌다고 해도 물 속에서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그래야 자유를 누리는 기쁨과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21. 이스라엘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자유케 하신 것은 분명하지만,
-그 자유는 하나님 안에서 누려야 하는 자유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유를 얻은 그들에게 율법을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이 자유를 주셨다고,
-하나님을 벗어나는 삶을 사는 동안 결국은 고통을 당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22. 그런데 갈라디아 지방의 교인들이 바로 그런 행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이렇게 간절하게 권면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엡 5:1)

23. 내일이면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 한 지 246년이 됩니다.
-미국은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 미국에 온 사람들이 모두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건국한 초대 정치인들은 거의 대부분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헌법을 만들 때에도 기독교 가치관을 많이 반영 시켰습니다.
-특별히 화폐에는 “In God We Trust”라는 글귀을 새겨 넣어서 이 나라가 기독교 가치관 위에 세워진 나라라는 것을 강조 했습니다.

24. 그렇지만 246년이 지나면서 그런 기독교 정신은 사라져 버리고 모양만 남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가치관은 무참하게 짓 밟히고 있습니다.

25. 이런 시대에 미국이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회복하는 길 뿐입니다.
-성경적인 가치관을 회복하는 길 뿐입니다.

26. 그런데 그런 일은 국가에만 해당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도 똑 같이 해당 됩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하나님의 가치관을 떠나 점점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가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끝까지 성경적인 가치관을 붙잡고, 하나님의 가치관을 사수하는 것입니다.

27. 사탄마귀의 세력이 강하기 때문에 우리 힘으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만 사탄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하나님 안에서 누리면서 하나님의 참 평안과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