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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주일설교) 하나님의 심판 날에 의롭게 서는 삶(3)-주 섬김

글쓴이 : 미디어팀 날짜 : 2022-03-10 (목) 06:36 조회 : 85
하나님의 심판 날에 의롭게 서는 삶(3)-주 섬김 (마 25:14-30)

1. 지난 두 주간에 걸쳐서 하나님의 심판날에 의롭게 서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두 가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1) 첫째,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마음에 영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 둘째, 마음을 다 해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이제 이 두 가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확신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오늘은 하나님의 심판날에 의롭게 서기 위하여 갖추어야 할 세 번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심판날에 의롭게 서기 위하여 세번째로 갖추어야 할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3. 오늘 본문 첫 부분을 보면 한글 성경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영문 성경을 보면 “천국은 이와 같으니”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즉, 하나님의 심판날이 임할 때에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어느 주인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기고 여행을 간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4. 이미 읽어 본 대로 주인은 세 명의 종들에게 각각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그리고 한 달란트를 주고 멀리 여행을 갔습니다.
-그 당시 한 달란트는 약 30 kg (60 lbs) 정도 였다고 합니다.
(1) 그러니까 주인은 첫번째 종에게는 금 150 kg를 맡겼고, (300 lbs)
(2) 두 번째 종에게는 금 60 kg (120 lbs)를 맡겼고
(3) 세 번째 종에게는 금 30 kg (60 lbs)를 맡긴 셈입니다.
-한 달란트라고 해도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5. 그러자, 첫 번째와 두 번째 종은 즉시로 가서 주인의 돈을 사용해서 두 배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종은 그 많은 돈을 그냥 땅에 묻어 두었습니다.

6. 그러다가 어느 날 주인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종과 두 번째 종을 크게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세 번 째 종은 크게 심판을 받았습니다.
-첫째와 둘째 종은 주인 앞에 의롭게 설 수 있었지만,
-셋째 종은 의롭게 서지 못했던 것입니다.

7. 이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고자하는 것은 자명합니다.
(1) 첫째, 하나님의 심판날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2) 둘째, 그 날에는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서는 자들도 있을 것이고,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는 자들도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8. 그러면 누가 하나님의 심판날에 의롭게 선다는 것입니까?
-당연히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하나님을 섬기는데 유익하게 사용한 사람들입니다.

9. 그러면 한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주인이 종들에게 금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무슨 달란트를 주셨다는 것입니까?

10.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재능, 또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실재로 달란트라는 말은 영어로 “Talent”라고 하는데,
-옛날에는 화폐 단위로 쓰여 졌지만 요즘에는 “재능, 기술”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TV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을 “탤런트”라고 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11.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을 섬기는데 사용해야 한다고 하면 주로 우리의 재능이나 기술로 교회를 섬기는 것을 생각합니다.
(1) 음악적인 재능을 받은 사람은 찬양으로 예배를 섬기고,
(2) 특별한 기술을 가진 사람은 그 기술로 교회를 섬기고,
(3) 섬기는 은사가 있는 사람은 이웃을 돌보는 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12. 맞는 말입니다.
-우리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이 주신 그런 재능이나 기술로 주님을 섬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13. 그리고 그렇게 생각해 보면;
(1) 성가대/찬양대로 섬기는 것은 그냥 찬양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남기는 일입니다.
(2) 방송실에서 섬기는 것도 그냥 방송실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남기는 일입니다.
(3) 또, 크고 작은 일로 봉사하는 일도 그냥 봉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하나님이 맡기신 달란트를 남기는 일입니다.

14.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 해 보면 본문의 달란트를 재능이나 기술보다 조금 더 큰 의미로 해석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본문의 달란트를 특별한 재능이나 기술로만 해석을 하면 우리 중 거의 대부분은 별로 해당 되지 않습니다.
-뛰어난 재능이나 기술을 가진 사람이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문의 달란트를 특별한 재능이나 기술로만 생각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5. 그러나 본문의 달란트를 조금 더 큰 의미로 보면 모든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해당 될 수 있습니다.
-달란트를 어떻게 보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달란트를 우리의 삶으로 보면 그렇게 됩니다.

16. 즉,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달란트를 잘 사용해야 한다는 말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7. 이렇게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눅 12장에 기록 된 예수님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도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비유에서 예수님은 한 주인이 멀리 여행을 떠난 후에,
-주인이 없는 동안 종이 취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 두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1)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눅 12:42-43)
(2)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남녀 종들을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라” (눅 12:45-46)

18. 이 말씀에 아주 흥미로운 것이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새벽예배 때에 잠시 말씀드린 것처럼,
-주인은 종에게 집안일을 얼마나 잘 했는지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주인은 종에게 다른 종들을 얼마나 잘 보살폈는지를 추궁했다는 것입니다.

19. 무슨 말입니까?
(1) 누가복음의 말씀에서 주인의 관심은 종이 얼마나 집안일을 잘 하느냐라는 재능이나 기술보다,
(2) 다른 종들을 얼마나 사랑으로 보살피고 돌보아 주었느냐에 더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주인은 종의 재능이나 기술에 대한 것 보다는,
-종이 어떤 삶을 사는지에 관심이 더 많았다는 것입니다.

20. 그런데 예수님은 눅 12장에서만 그런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 뒤에 나오는 이야기에서도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뒤에 보면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인자가 다시 올 때 모든 민족을 양과 염소로 구분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마 25:31-32)
(1) 그리고 양으로 분류 된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과 함께 하늘의 상급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 하지만 염소로 분류 된 사람들은 영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1. 그러시면서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양과 염소로 구분하는 기준을 말씀 해 주셨습니다.
-놀랍게도 그 기준은 종교생활에 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배를 얼마나 잘 드리고, 봉사를 얼마나 많이 했느냐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 기준은 매일의 삶에서 이웃들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2. 그래서 양으로 분류 된 사람들은 예수님이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 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다고 했습니다. (마 25:35-36)
-그러자 그들이 언제 예수님이 그런 어려운 일을 당하셨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내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 25:40)

23. 그리고 염소로 분류된 사람들은 반대로 예수님이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 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마 25:42-43)
-그러자 그들도 언제 예수님이 어려운 적이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내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마 25:45)

24. 우리의 삶은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로 얽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웃들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고,
-이웃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예수님께 하지 않은 것이라는 말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5. 지난주에 예수님께서 첫째 되는 계명은 마음을 다 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말씀을 하신 후에 곧 바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 22:39)

26.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7. 그래서 종합 해 보면 오늘 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는 크게 두 가지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1) 첫째, 우리의 삶을 주셨습니다.
(2) 둘째, 하나님의 사랑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달란트를 남기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8.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서교회 성도님들은;
(1)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기술로 하나님을 섬길 뿐 만 아니라,
(2) 매일의 삶 속에서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달란트를 많이 남긴 종들처럼,
-하나님의 심판날에 의롭게 서게 되기를 축원합니다.